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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결산 "2002 Best 7 Albums" 2002년 연말결산 CCMPAGE.COM 선정 베스트 앨범 7선 올해도 한해를 결산하는 베스트 앨범/곡들을 7개씩 선정해봤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신인들도 선정을 했어요.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말씀 드리자면 우선 이 선정은 제 개인적인 선호도에 따른 것이지만, 음악계에서의 화제정도등 주/객관적인 요소들을 전혀 배제하지는 않았습니다. 보편성이란게 있으니까요.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제 사이트의 리뷰평처럼 개인적인 부분으로 봐주시는 것이 더 정확할꺼에요. 앨범 선정의 대상은 2002년동안 발매된 국외 크리스천 음반이고, 본 사이트에 아직 리뷰가 올라오지 않은 앨범도 선정되었습니다. 리뷰가 올라가 있는 앨범은 자켓사진 밑의 링크를 통해서 곧장 보실 수 있습니다. Sixpence none the Richer [Di.. 2007. 8. 14.
음반활동을 한다는것...디스코그래피의 통과제들 (2) 음반활동을 한다는것... 디스코그래피의 통과제들 (2) '통과제'라는 타이틀로 연재를 한 것이지만, 사실 이번 글(2)에 나오는 종류의 앨범들은 필수적으로 만드는 경우가 그다지 많지는 않네요. 대충 이런 스페셜 앨범을 만드는 사람들도 있었다...라는 정도로 감안하면서 읽어주시길. 4. 스페인어 앨범 북미사람들에게 남미란 참으로 독특한 느낌으로 남는 곳입니다. 일단 같은 땅덩어리에 있지만 문화적인 교류가 거의 없고, 내륙쪽으로 가서는 말도 안통하니까요. 친근감과 이질감이 공존한다는 측면에서 대충 캐나다와 비슷한 처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캐나다 일부는 불어를 사용하니까 비슷하게 봐도 큰 무리는 아니에요. 하지만 캐나다와 본질적으로 틀린 것이 있지요. 남미지역 태반이 아직도 경제난을 겪고 있다는 점이지요. .. 2007. 8. 14.
음반활동을 한다는것...디스코그래피의 통과제들 (1) 음반활동을 한다는것... 디스코그래피의 통과제들 (1) 올해에도 크리스마스 앨범이 무성하게 쏟아져 나올 모양입니다. 중견가수들의 캐롤 앨범이야 때가 되어 만날만 하다고들 생각하지만, 가끔가다 데뷔 초반인 신인들이 캐롤 앨범을 만드는 경우도 있어서 우리를 반갑게 하죠. 어찌보면 캐롤 앨범은 크리스천 가수들이 꼭 거쳐야할 관문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사실 이런 컨셉을 잡는 앨범들이 종종 있죠. 재미삼아 하나씩 찾아보죠. 1. 캐롤 앨범 제작의 명분이 제일 무난한 앨범이죠. 그렇지만 실질적으로 캐롤 앨범에 들어가는 크리스천 아티스트들의 정성은 일반 팝계의 관례화된 준비보다 훨씬 더합니다. 당연하죠. 성탄이란 크리스천 음악의 메시지의 근원이라고 할 수도 있으니까요. 우리가 흔히 '시즌송'이라고 부르는 곡들 중 .. 2007. 8. 14.
2001년 결산 특집 CCMPAGE.COM 선정 Best Songs 7 2001년 결산 특집 CCMPAGE.COM 선정 베스트 송 7선 곡 선정의 대상은 2001년에 발매된 앨범에 수록된 곡들입니다. 고로 리메이크 곡도 해당되는 것이죠. 선정의 기준은 딱잡아 말할 수 있기 보다는 여러가지 요소들을 제 나름대로 종합했어요. Avalon "The Glory" from [Oxygen] "The Glory"는 아발론의 앨범에서 통상관례처럼 삽입되는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전 앨범의 "Adonai"나 "Can't Live the Day"같은 곡들의 계보를 잇는 곡이죠. 준 워십화의 이식이 가능하여 매스 콰이어 프로젝트에서 종종 리메이크도 되는 그런 노래 말이에요. 그러나 타성에 젖은 연례행사같은 곡은 절대로 아닙니다. [Oxygen]의 발매 이후 이미 여러 팬들의 이목을 집.. 2007. 8. 14.
2001년 결산 특집 CCMPAGE.COM 선정 Best Album 7 2001년 결산 특집 CCMPAGE.COM 선정 베스트 앨범 7 2002년이 밝았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인터넷 사이트들이 해오는 관례처럼 이 사이트도 2001년을 결산하는 베스트 앨범/곡들을 7개씩 선정해봤습니다. 물론 이런류의 선정등에 늘 따라붙는 첨언이 필요하겠지요. 우선 이 선정은 제 개인적인 선호도와 기타등등에 따른 것입니다. 이건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의 취향내지는 선호도와 어긋날 경우의 반발에 대비해 미리만든 탈출구라고 할 수 있지요. 이번 선정은 제 사이트의 리뷰평처럼 개인적인 부분으로 봐주시는 것이 옳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게시판에서 함께 나눌 수도 있겠네요. 앨범 선정의 대상은 2001년동안 발매된 국외 크리스천 음반이고, 본 사이트에 아직 리뷰가 올라오지 않은 앨범도 선정되었습니다.. 2007. 8. 13.
"Praying for Sunny Days" - Hyper Static Union "Praying for Sunny Days" by Hyper Static Union 써드 데이의 멤버들이 발굴해낸 새로운 신인 그룹 하이퍼 스테이틱 유니언의 노래 "Praying for Sunny Days" 입니다. 로켓타운 레이블의 하위 프로덕션인 RKT의 런칭 아티스트이기도 하죠. 독특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팀입니다. 며칠 동안 있었던 피와 태풍 피해를 겪으신 분들을 위로하는 의미로 올립니다. 모두들 기운 내세요. The thunder echoes From the mountains to the waves 산등성에서부터 대양까지 천둥소리가 울려퍼집니다 Sometimes I wish I could tell the clouds to behave Calm the stormy seas Just by stretc.. 2007. 8. 13.
"Magnificent Obsession" - Steven Curtis Chapman "Magnificent Obsession" by Steven Curtis Chapman 2001년 앨범 [Declaration]의 수록곡으로 앨범 발표 초반에는 "Live Out Loud"의 위용에 눌려 그다지 많이 들린 곡은 아니지만, 뒷심으로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노래입니다. 특히 노래에 가득한 오케스트레이션의 장중함, 그리고 거리낌없는 강건한 고백과 선포의 메시지가 전율을 일으키는 곡이죠. 마태복음 13:44-46, 히브리서 12:2, 빌립보서 3:8-10와 연관된 가사입니다. 내한 공연 기념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Lord, You know how much I want to know so much In the way of answers and explanations I have cri.. 2007. 8. 13.
"Lemonade" - Chris Rice "Lemonade" by Chris Rice 크리스 라이스의 신작 [Amusing]의 수록곡입니다. 저는 이 곡을 '횡설수설 러브송'으로 명하려 합니다. 곡을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중간부분의 '횡설수설'은 정말 뒤집어 질 정도죠. 가사도 만만찮습니다. 하지만 이 곡은 단순히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가 아닙니다. 삶이 뭔가 조금은 염세적이고 평탄하지만은 않아야 한다는 왜곡된 치장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누릴 수 있는 삶의 기쁨에 마음을 열자는 내용이죠. 약간 톡쏘는 듯한 신 맛과 단 맛이 잘 묻어나는 음료수인 레모네이드. 아마 여기서도 그런 의미로 만들어진 비유일듯 합니다. So go ahead and ask her For happy ever after ‘Cause nobody knows what’s coming.. 2007. 8. 13.
"Bigger Story" by Christine Dente "Bigger Story" by Christine Dente 크리스틴 덴테는 1990년대 초반 남편인 스캇과 함께 듀엣 아웃 오브 더 그레이로 활동해왔습니다. 90년대 초반에는 그다지 흔치 않았던 얼터너티브 음악을 대중적인 수준으로 이끌었죠. 하지만 로켓타운으로 이적후 다소 듀엣 활동은 주춤해졌습니다. 2001년 앨범 [6.1] 이후 보컬 파트를 맡아온 크리스틴만 솔로 활동을 선언했고, 2003년 그 첫 앨범인 [Becoming]이 발표되었죠. 이 곡 "Bigger Story"는 [Becoming]의 수록곡입니다. In a little town, in a little world I wrote the memories of a little girl Little did I know, as the story w.. 2007. 8. 13.
"Never Alone" - Barlow Girl "Never Alone" by Barlow Girl 2004년 첫 앨범으로 단번에 CCM계의 유망주로 오른 친자매 그룹 발로우 걸의 노래 "Never Alone" 입니다. CHR 차트 단일 기록으로는 2004년 가장 오래동안 1위에 머문 노래로 남을 곡이 될 가능성이 커졌죠. 작사, 작곡도 발로우 자매들이 직접한 노래이고요. 원래 좋아했던 노래인데... 계절답지않게 비가 오고 바람도 드세게 부니 이 노래가 더 떠올라서 Life 섹션에 올립니다. I waited for you today But you didn't show No no no I needed You today So where did You go? 오늘 난 당신을 기다렸지만 당신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죠 오늘 난 당신이 필요했어요 어디로 가버리신거.. 2007. 8. 13.
"My Immortal" - Evanescence "My Immortal" by Evanescence 에버네선스의 노래 "My Immortal" 입니다. 그들의 데뷔 앨범 [Fallen]의 수록곡이고, 이전에는 영화 '데어데블'의 사운드 트랙에 수록되었죠. 영화중에선... 주인공 엘렉트라의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나왔던 노래입니다. 네, 이별에 대한 곡이에요. I'm so tired of being here Suppressed by all of my childish fears And if you have to leave I wish that you would just leave Because your presence still lingers here And it won't leave me alone 내 유치한 두려움에 눌려 여기 이렇게 남아있는데 지쳐버렸.. 2007. 8. 13.
"Who am I" - Casting Crowns "Who am I" by Casting Crowns '무서운' 신인그룹 캐스팅 크라운스가 두번째 싱글로 밀고 있는 노래입니다. 시편 139편, 시편 52편, 에배소서 2장의 말씀을 토대로 만든 곡이에요. 하나님의 뜻하신 바로 지으신 우리이기 때문에 우리를 가장 잘 알고 계신 분도 그분이라는... 언제나 강한척 하지만 그분의 손안에서는 여전히 나약한 우리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곡이죠 Who am I, that the Lord of all the earth Would care to know my name Would care to feel my hurt Who am I, that the Bright and Morning Star Would choose to light the way F.. 2007.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