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티스트 ARTISTS/여자 FEMALE7

나탈리 그랜트 Natalie Grant 나탈리 그랜트는 1971년 12월 21일 시애틀에서 5남매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음악적인 분위기의 가정에서 자라난 그랜트는 두살때부터 형제들과 화음을 맞추며 노래를 하며 재능을 보였습니다. 17살때는 교회의 뮤직 디렉터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까지도 자신이 전문 음악인이 될거란 생각은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랜트의 음악활동 인연은 워싱턴주의 커크랜드에 있는 노스웨스트 바이블 컬리지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뒤 그룹 트루쓰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94년부터 2년동안 트루쓰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어마어마한 분량의 투어활동을 했고, 이때부터 솔로 활동을 위한 꿈을 품게 되었죠. 그리고 이를 위해 트루쓰를 떠난 뒤 무작정 내시빌로 향하게 됩니다. 솔로 활동을 위한 몇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치고 .. 2009. 5. 14.
크리스탈 마이어스 Krystal Meyers 크리스탈 마이어스는 1988년 7월 31일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아버지 릭 마이어스는 미국에서 최고의 베스트 셀러였던 성경공부 프로그램인 'E-Sword'의 개발자였다고 하네요. 크리스탈의 나이 6살때 가족들은 내시빌의 테네시로 이주했습니다. 크리스탈 마이어스는 10살때부터 작곡을 시작했고, 13살때부터 기타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여름 캠프에 참여하면서 이곳에서 불려질 노래를 직접 만들기도 하고 밴드를 결성하기도 했죠. 이 당시부터 마이어스의 가사는 지금처럼 사회속에서의 개인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일침을 놓는 풍자적인 가사를 다루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베어풋 리퍼블릭 청년 캠프에서는 데뷔 앨범에 실렸던 "Anticonformity"를 만들어 부르기도 했고 캠프 수익을 위한 앨범 제.. 2009. 5. 14.
재키 벨라스퀘즈 Jaci Velasquez 재클린 다벳 벨라스퀘즈는 1979년, 5남매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이름으로는 당연히 멕시코나 스페인의 한 마을이 연상 되지만, 이미 그 집안이 할아버지때, 이민후 세대이기때문에 재키의 출생지도 텍사스의 휴스턴이었어요. 재키의 아버지 데이빗 벨라스퀘즈도 이미 크리스천 음악계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었답니다. 어릴적부터 음악을 좋아했던 재키는 애기때부터 부각을 나타내기 사작했다네요. 재키의 데뷔 이후에도 벨라스퀘즈 집안에서 그녀의 오빠나 조카들이 음악쪽에서 종사한다는 이야기는 계속 이어지고 있고요. 재키의 경우, 인터넷의 바이오그래피에 뜨는 이야기들 -걸을 때부터 노래를 했다더라, 몇살때 녹음을 했고 몇살때는 행사에서 무대에 섰다더라... 등등이야 좀 주관적인 경력으로 친다 하더라도, 13살때 백악관의 행사에.. 2007. 8. 12.
캐시 트로콜리 Kathy Troccoli 캐시 트로콜리는 1958년 뉴욕 브루클린 태생으로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위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났습니다. 보스턴에 있는 버클리 컬리지를 다녔던 그녀는 이후 재즈 밴드의 소속으로 노래를 하기도 했었죠. 같이 일하던 절친한 친구의 모습을 보고 거듭남을 경험한 트로콜리는 크리스천 음악계에서 활동할 결심을 하고, 이후 아카펠라 보컬그룹인 글래드를 만나게 됩니다. 글래드의 멤버였던 에드 넬리는 그녀의 보컬에 감명을 받아 데모 테입을 바로 유명한 매니져인 마이크 블랜튼과 댄 해럴에게 넘겨주고, 두 사람 역시 트로콜리의 음악적 재능을 엿보게 됩니다. 블랜튼과 해럴은 이미 에미 그랜트, 마이클 W 스미스의 매니지먼트로 유명한 사람들이었죠. (해럴은 에미 그랜트의 형부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그랜트의 'Age to A.. 2007. 8. 12.
미셀 툼즈 Michelle Tumes 90년대를 지나면서 여성 싱어/송라이터 부문에서 여러 발군의 실력들이 등장했지만, 모던락 분야에 주로 치중되는 감이 없지않아 있었죠. 아무래도 신디모건 정도가 팝/인스피 분야에 걸친 지존의 여성 아티스트정도였던 크리스천 음악계에 미셀 툼즈가 던진 충격은 참으로 신선한 것이었습니다. 호주의 아들레이드 출신인 툼즈는 어린시절부터 피아노를 연주해왔고 자연에 동화된 호주 특유의 분위기에서 자라왔습니다. 애초 음악에 관심이 많았지만, 그녀는 원래 치의학을 전공할 계획이었다고 해요. 그러나 11살 짜리 여동생이 신문배달로 번 용돈 40달러를 그녀에게 주면서 데모 테이프를 만들라고 권유했답니다. 어린 여동생의 지원으로 용기를 낸 툼즈는 데모테입을 만들어 몇곳의 음악관계자들에게 보냈고, 이 테입이 주목을 끌어, 96년.. 2007. 8. 12.
니콜 노드먼 Nichole Nordeman 2003년 도브상의 주역이었던 니콜 노드먼은 콜로라도 주의 콜로라도 스프링스 태생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에미 그랜트의 음악을 죄다 연주하며 부를 정도로 음악 매니아였다고 하네요. 평탄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18살때 부모가 이혼하면서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당시 교회 사람들의 고까운 시선에도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하네요. 독특하게도 대학에선 심리학을 전공했습니다. 졸업 이후 친구와 함께 도망치듯 L.A로 이주를 한 노드먼은 이곳에서 웨이트레스로 일을 시작했죠. 하지만 음악에의 뜻을 계속 갖고 있던 노드먼은 GMA 아카데미에서 후원하는 콘테스트에 지원했습니다. 웨이트레스의 봉급으로는 너무 빠듯해서 돈까지 꿔가며 간신히 L.A 지역 경연에 참가한 노드먼은 이곳에서 스타송 레이블의 부사장인 존 메이스를 만납.. 2007. 8. 12.
신디 모건 Cindy Morgan 신디 모건은 1968년 테네시주의 마을인 해리게이트의 6남매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많은 싱어송라이터들이 회고하듯이 모건도 음악적인 분위기의 집안에서 자라났다고 하네요. 실제로 그녀의 아버지 코바 모건은 EMI에서 컨트리 음악 작곡가로 일하기도 했답니다. 음악에 대한 관심을 키워온 모건이 처음으로 일하게 된 곳은 녹스빌이었습니다. 옷가게 점원으로 일하기도 했던 모건은 달리우드 테마파크에서 세션싱어로 무대위에 처음 섰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꿈꿔온 모건이 이것으로 만족할리 만무했죠. 90년도부터 음반활동 작업을 한 모건은 금과옥조같은 곡들만 추스려서 92년에 데뷔 앨범인 [Real Life]를 발표합니다. 이때 프로듀서는 드럼과 프로그래밍으로 유명했던 마크 해먼드가 맡았어요. 신디 모건이 등장한.. 2007.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