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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14

2009년 제40회 도브상 이야기 4월 23일 테네시주 내슈빌의 그랜드 올 오프리에서 있었던, 제40회 도브상 시상식을 보고 왔습니다. 이번엔 예상치 않은 참가여서 GMA 주간은 전혀 보지 못했어요. 도브상은 프리쇼(Pre-Show) 때부터 보긴 했지만, 중간에 약속이 있어서 한 30분 가량은 보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참관석에 앉아서 봤는데, 공식적으로는 사진 촬영을 못하게 되어 있어서 사진은 거의 못찍었습니다. 일부사진은 인피니스에서 제공해주셨습니다. 감사 수상 결과는... http://gospelmusic.org/newsmedia/pressRoom_detail.aspx?iid=40927&tid=33 를 참조하세요. ■ 시상식 스케칭 ■ 역시 시간 순서대로 가보는게 좋겠죠? 머리에서 기억이 사라지기전에 빨리 써볼께요. 나중에 생각나면.. 2009. 5. 31.
2007 GMA Dove Awards 현장 리포트 2007 GMA Week DAY 4 - Dove Awards (모든 사진을 클릭하면 큰 이미지가 팝업으로 뜹니다) 저로서는 기자 기자회견장에서 처음 보는 도브상 시상식이었습니다. 물론 장소는 그랜드 올 오프리. 회견장에서의 관전은 일장일단이 있었습니다. 우선 시상을 마치고 나오는 아티스트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상식 자체를 제대로 보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었죠. 대기실 내에 있는 모니터로 시상식을 볼 수 있긴 했지만 솔직히 모니터가 너무 작았습니다. 물론 기자회견장으로 오는 아티스트들에게 집중을 해주기 위한 바람이겠죠. 모니터에서 나오는 소리도 회견장에 아티스트가 들어오면 꺼지고요. 계속 시상식을 모니터링하는 기자들을 위해서 리시버를 대여해주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2007. 8. 17.
2007 GMA Week DAY 3 현장 리포트 2007 GMA Week DAY 3 (모든 사진을 클릭하면 큰 이미지가 팝업으로 뜹니다) - Super Tuesday Showcase - 내시빌 컨벤션 센터 지하에 있는 홀에서 펼쳐졌습니다. 메인 볼룸에서만 공연을 보다가 이렇게 좁은데로 오니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사실 진짜 본격적인 쇼는 볼룸에서 있는 BEC / Tooth and Nail 레이블의 공연이었지만, 저와 일행은 이쪽으로 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노래를 부르고 있던 사람은 흑인 싱어인 달렌 맥코이. 자세한 정보는 없는 아티스트. 하지만 전형적인 파워풀한 흑인 보컬을 들려주었습니다. 맥코이에 이어서는 진행을 맡은 알리샤 칠더스가 등장했습니다. 처음에 좀 낯익은 얼굴이다 싶었는데, 바로 알고보니 조이걸의 알리샤 지라드였습니다. 결혼하면.. 2007. 8. 17.
2007 GMA Week DAY 2 현장 리포트 2007 GMA Week DAY 2 (모든 사진을 클릭하면 큰 이미지가 팝업으로 뜹니다) - 아티스트 리셉션 - 또 한 번 실수를 했습니다. 행사기간중 있는 모든 런천은 유료 참여가 가능한데 미리 티켓을 안샀다가, 매진이 되는 불상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월드비젼 콘서트를 기다리며 호텔 라운지에서 쉬고 있었는데 어떤 분이 오더니 호텔 2층 룸에서 리셉션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올라가 봤습니다. 작은 규모의 리셉션이었고 거의 끝나는 분위기긴 했습니다. EMI 계열이긴 한데 어떤 레이블이 묶여 있는 만남의 시간인진 잘 모르겠더군요. 뭐 이미 다 떠나간 상태긴 했는데, 얼굴이 익숙한 아티스트로는 제시 다니엘스, 브랜든 히스, 그리고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 그룹 레드가 있었습니다. - Wo.. 2007. 8. 16.
2007 GMA Week DAY 1 현장 리포트 2007 GMA Week DAY 1 (모든 사진을 클릭하면 큰 이미지가 팝업으로 뜹니다) - Radio/Retail Echo Awards Ceremony - 처음으로 가본 곳은 르네상스 호텔 볼룸에서 열린 라디오/소매상 에코 어워즈였습니다. 사실 여기서부터 살짝 어긋나긴 했습니다. 오후 런천 제공과 함께 진행되는 행사라서 미리가지 않았더니 자라가 찼다고 입장을 못하게 하더군요. 이런... 결국 사정을 해서 일행을 '버리고' 저만 들어가서 봤습니다. 시상식 자체는 큰 볼만한 거리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시상 취지가 더 흥미롭더군요. 에코 어워즈는 말 그대로 크리스천 음악을 다루는 소매상이나 홍보에 일익을 해왔던 매니지먼트 기획사 등에게 주어지는 시상식입니다. 철저히 상업적 분화가 이뤄진 미국 .. 2007. 8. 16.
2006 GMA Week DAY 5 현장 리포트 2006 GMA Week DAY 5 (모든 사진을 클릭하면 큰 이미지가 팝업으로 뜹니다) - 스티븐 커티스 채프먼과의 인터뷰 - 이번 일정중 가장 중요한 약속 중 하나인 스티븐 커티스 채프먼과의 약속이 잡혀 있었습니다. 아침 10:30까지 힐튼 호텔로 갔죠. 힐튼은 르네상스보다 훨씬 고풍스럽고 더욱 고급스런 분위기더군요. 도착하니 채프먼은 막 다른 케이블 티비와의 촬영을 마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사전에 약속을 정할때 시간을 준수해 줄 것을 부탁했는데, 막상 전 타임 인터뷰가 늦어지니 오히려 그쪽에서 굉장히 미안해 하는 눈치였습니다. 인터뷰는 수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원활하게 인터뷰를 하기 위해 사전에 미리 내용을 일부 이메일로 보냈었고, 채프먼 역시 그 내용을 세세히 읽었더군요. 물론 제가.. 2007. 8. 15.
2006 GMA Week DAY 4 현장 리포트 2006 GMA Week DAY 4 (모든 사진을 클릭하면 큰 이미지가 팝업으로 뜹니다) - 런천 쇼케이스 : Word Distribution- 런천 행사는 GMA 정식 등록자들에게 열린 행사였습니다. 큰 규모의 배급사 워드와 EMI가 각각 하루씩 맡았죠. 4월 4일은 워드가 준비한 런천이었습니다. 저는 좀 늦게 들어갔습니다. 이미 월드비젼때 나왔던 그룹 롱잉, 신인 아티스트 애런 셔스트, 워십 밴드 포켓 풀 오브 락스가 공연을 했고, 제가 들어갔을때는 두번째 앨범으로 돌아온 네이트 샐리가 연주 중이었습니다. 준비된 식사는 좀 썰렁했습니다. 그릇 가득한 샐러드에 여러 빵들에 커피가 전부였죠. 워드는 꽤 비용이 들었을 듯한 캘린더 형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식사를 하는동안 캘린더를 순서대.. 2007. 8. 15.
2006 GMA Week DAY 3 현장 리포트 2006 GMA Week DAY 3 (모든 사진을 클릭하면 큰 이미지가 팝업으로 뜹니다) - 내시빌의 한국인 마피아. 신배호씨 - 이번 여행에서는 GMA 행사말고도 중요한 만남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내시빌에서 활동하고 있는 엔지니어 신배호씨와의 만남이었죠. 아티스트 김도균씨 주선으로 뵙게 되었습니다. 제가 핸드폰이 없었기 때문에 라이프웨이 기독서점에서 시간을 정하고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냥 얌전히 약속시간을 기다리면 되었을 것을... 그새를 참지를 못하고 또 대량으로 CD를 지르고 말았습니다. 이번에는 수속단계나 여러모로 비용을 절감했기 때문에 CD에 대량 투자했습니다. 이 자료들이 홈피 리뷰나 인터넷 방송으로 공유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물론 저할 따름이겠죠. 잠시후 신배호씨를 만났습니다.. 2007. 8. 15.
2006 GMA Week DAY 2 현장 리포트 2006 GMA Week DAY 2 (모든 사진을 클릭하면 큰 이미지가 팝업으로 뜹니다) - 부스들 - 대부분의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주일 아침. 오후쯤에 르네상스 호텔로 갔습니다. 내시빌 컨벤션 센터에는 (르네상스 호텔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설치중이었던 부쓰들이 모두 설치 완료가 되어 있었습니다. 작년에 비해 특별히 다른 것은 없었습니다. 음반사, 공연 기획사, 솔로 아티스트들의 홍보, 출판.... 그 바람에 사진도 작년과 구분이 안갈 겁니다. 따로 많이 찍지는 않았어요. 심지어 지역 방송들의 방송 부스 위치까지도 똑같았으니까요. 뭔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간은 역시 아티스트들과의 만남의 시간이 되어야 했습니다. 컨벤션 센터에서 11시부터 있을 예정이었는데, 섬머타임.. 2007. 8. 15.
2006 GMA Week DAY 1 현장 리포트 2006 GMA Week DAY 1 (모든 사진을 클릭하면 큰 이미지가 팝업으로 뜹니다) - 사전 등록 / 첫날 - 올해도 갔습니다. 사실 공식적인 행사의 시작은 4월 1일 부터였지만 이 날은 대부분 등록과 업체 관계자들의 미팅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전 분위기만 맛보고 관광할 겸 오프리 밀스로 가기로 했어요. 올해는 ccmlove.com의 송재호씨와 동행했습니다. 이번부터 첫 날 리셉션과 저녁 공연만 볼 수 있는 쇼케이스 패스가 생겼죠. GMA 전체등록에 비해 거의 다섯배나 가격이 저렴한 태그여서 이번에는 이것을 신청했습니다. 저렴한 것은 좋았지만, 웬지 작년에 비해 다소 허전한 느낌이 들긴 하더군요. 인근에 사는 주민들이 쓰기에는 좋지만 '공연'외에는 절대로 다른 행사 입장이 허가가 되지 않.. 2007. 8. 15.
2005 GMA Week AWRDS 현장 리포트 2005 GMA Week 36th GMA AWARDS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큰 이미지가 팝업으로 뜹니다) - 그랜드 올 오프리 - 일찌감치 르네상스 주변의 GMA 행사와 전시장은 문을 닫았습니다. 어짜피 행사 안내에서도 오늘 오전까지로 시한을 잡았으니까요. 초행길이라서 길을 잃고 헤맬것을 예상한 저는 일찌감치 그랜드 올 오프리로 떠났는데... 의외로 길을 쉽게 찾는 바람에 한 20분만에 와버렸습니다. -_-; 그랜드 올 오프리는 내시빌의 종합 리조트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GMA 시상식이 열리는 그랜드 올 오프리 하우스를 비롯해, 종합 컴플렉스인 오프리 밀스와 오프리 호텔등이 넓은 부지에 자리잡고 있는 곳이었죠. 일찍 와서 좋은 것은 하나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비어서 행사장 근처에 차를.. 2007. 8. 15.
2005 GMA Week DAY 3 현장 리포트 2005 GMA Week DAY 3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큰 이미지가 팝업으로 뜹니다) - 런천과 기자회견 - 점심 식사와 함께 제공되는 런천 쇼케이스를 가려고 했는데, 늦었습니다. 게다가 유료더군요! 이번 여행은 긴축여행이라 저렴한 가격이라고 해도 예상밖의 비용을 함부로 지불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났고요. 식사를 안하는 대신 쇼케이스의 끝무렵에는 슬쩍 들어갈 수가 있었죠. 진행은 니콜 노드먼과 지역 라디오 KSBJ의 부사장인 존 훌이 맡았습니다. 제가 들어갈때쯤에는 커트 카 싱어즈가 흥겨운 무대를 막 마친 뒤였고, 연이어서 매튜 웨스트가 등장했습니다. 매튜 웨스트는 주일날 있었던 싱어 송라이터들의 쇼케이스에서 진행을 맡을 정도로 입담이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짧은 .. 2007.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