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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5

마이클 W. 스미스 Michael W. Smith [Glory] (2011) Michael W. Smith [Glory] produced by David Hamilton & Michael W. Smith (2011/MWS Group) 1. "Glory Overture" 2. "Patriot" 3. "Heroes" 4. "Forever" 5. "The Blessing" 6. "Whitaker's Wonder" 7. "Joy Follows Suffering" 8. "Glory Battle" 9. "Atonement" 10. "Redemption" 11. "The Romance" 12. "The Tribute / Agnus Dei" [Glory]는 마이클 W 스미스의 두 번째 연주 프로젝트입니다. 첫번째는 무려 11년전에 나왔던 [Freedom]이었죠. 워낙 연주 음반에 대한 열정이 .. 2012. 3. 19.
박수영 [풍경] (2011) 박수영 [풍경] produced by 박수영 (2011/프럼 에이) 1. "Intro" 2. "버드나무" 3. "가장 사랑하기 때문에" (solo.박수영) 4. "가슴시린" 5. "Yanji" 6. "Forest" (풍금,멜로디언 Feat.김도현) 7. "묵상" 8. "…" 9. "주님의 나라에서" (Feat.한웅재) 10. "양의 문" 11. "예배당 가는 길" 아무리 음반 시장이 불황이라고 해도, 연주 음반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 모험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실제로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게 연주 음반이니까요. 그러나 창작 연주 음반이라면 어떨까요? (창작! 연주! 음반!) 아마 이야기가 많이 달라질 겁니다. 그건 바꿔말하면 그만큼 최근의 크리스천 연주 음반들이 찬송가나 워십의 리메이크.. 2012. 2. 21.
마이클 W 스미스 Michael W. Smith [Freedom] (2000) produced by Michael W. Smith & Bryan Lenox (2000/Reunion) 제작과정과는 별개로 마이클 W 스미스의 연주 앨범이 구상된건 1995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I'll Lead You Home] 출반직후 CCM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였죠. 그때 얘기했던 연주 앨범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었는데, [I'll Lead You Home]의 다음 앨범이 연주 앨범이 될 것이다. 크리스천 독립영화를 위한 사운드 트랙이 될 것이다 등 여러가지 가능성을 비췄어요. 결국 [Freedom]은 스미스에게 있어서 어느정도 '숙원'과도 같은 프로젝트였습니다. 이런 앨범의 발표기간이 전작인 [This is Your Time]의 출반 후 1년도 지나지 않았다는 점은 매우 놀랍습니다. 게.. 2007. 7. 26.
필 케이기 Phil Keaggy [Majesty and Wonder] (1999) produced by David Schober & Phil Keaggy (1999/Word) 시즌앨범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봤을 법한 기타 연주 앨범입니다. 게다가 필 케이기의 앨범이라니 더 바랄게 없겠죠! 그만큼 기대한 정도에 부합하는 앨범입니다. 13곡의 트랙중 9곡은 유명한 시즌 클래식의 기타연주이고, 지극히 모범적인 연주를 따라갑니다. 유별난 편곡이나 기교없이 기타가 낼 수 있는 최적의 하모니를 만들고 있어요. 메인 멜로디를 주로 어쿠스틱 기타가 이끄는 앨범의 전반부 - "What Child is This?", "Jesu, Joy of Man's Desiring", "Silent Night" 는 이런 느낌이 더하고요. 중반부를 넘어서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일렉이 약간의 변주를 주기도 하지만 ("O Ho.. 2007. 7. 25.
짐 브릭만 Jim Brickman [Destiny] (1999) produced by Jim Brickman & David Pringle (1999/Windham Hill) 짐 브릭만의 한국판 세트 앨범인 [Ballads]의 속지에 최우정씨가 쓴 글을 보면 80년대 후반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뉴에이지 음악이 90년대 들어서 침체활로에 놓인 이유를 자극적이지 않은 스타일과 더불어 장르적인 측면에서 뚜렷한 스타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상당히 공감가는 말이었다. 결국 인스트루멘탈의 활로 또한 대중적인 경로의 전철을 밟는 것이 용이하다는 결론인데 이는 일반 레이블들이 자체적으로 뉴에이지 레이블을 두었었기 때문이리라. 크리스찬 음악계에서 뉴에이지 분야는 상당히 다른 방향으로 전개 되었다. 80년 대에는 워십과 프레이즈의 영역에서 점차적 으로 컨템퍼러리한 방향으로 전환되.. 2007.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