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ISSUES83 2007 GMA Dove Awards 현장 리포트 2007 GMA Week DAY 4 - Dove Awards (모든 사진을 클릭하면 큰 이미지가 팝업으로 뜹니다) 저로서는 기자 기자회견장에서 처음 보는 도브상 시상식이었습니다. 물론 장소는 그랜드 올 오프리. 회견장에서의 관전은 일장일단이 있었습니다. 우선 시상을 마치고 나오는 아티스트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상식 자체를 제대로 보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었죠. 대기실 내에 있는 모니터로 시상식을 볼 수 있긴 했지만 솔직히 모니터가 너무 작았습니다. 물론 기자회견장으로 오는 아티스트들에게 집중을 해주기 위한 바람이겠죠. 모니터에서 나오는 소리도 회견장에 아티스트가 들어오면 꺼지고요. 계속 시상식을 모니터링하는 기자들을 위해서 리시버를 대여해주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2007. 8. 17. 2007 GMA Week DAY 3 현장 리포트 2007 GMA Week DAY 3 (모든 사진을 클릭하면 큰 이미지가 팝업으로 뜹니다) - Super Tuesday Showcase - 내시빌 컨벤션 센터 지하에 있는 홀에서 펼쳐졌습니다. 메인 볼룸에서만 공연을 보다가 이렇게 좁은데로 오니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사실 진짜 본격적인 쇼는 볼룸에서 있는 BEC / Tooth and Nail 레이블의 공연이었지만, 저와 일행은 이쪽으로 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노래를 부르고 있던 사람은 흑인 싱어인 달렌 맥코이. 자세한 정보는 없는 아티스트. 하지만 전형적인 파워풀한 흑인 보컬을 들려주었습니다. 맥코이에 이어서는 진행을 맡은 알리샤 칠더스가 등장했습니다. 처음에 좀 낯익은 얼굴이다 싶었는데, 바로 알고보니 조이걸의 알리샤 지라드였습니다. 결혼하면.. 2007. 8. 17. 2007 GMA Week DAY 2 현장 리포트 2007 GMA Week DAY 2 (모든 사진을 클릭하면 큰 이미지가 팝업으로 뜹니다) - 아티스트 리셉션 - 또 한 번 실수를 했습니다. 행사기간중 있는 모든 런천은 유료 참여가 가능한데 미리 티켓을 안샀다가, 매진이 되는 불상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월드비젼 콘서트를 기다리며 호텔 라운지에서 쉬고 있었는데 어떤 분이 오더니 호텔 2층 룸에서 리셉션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올라가 봤습니다. 작은 규모의 리셉션이었고 거의 끝나는 분위기긴 했습니다. EMI 계열이긴 한데 어떤 레이블이 묶여 있는 만남의 시간인진 잘 모르겠더군요. 뭐 이미 다 떠나간 상태긴 했는데, 얼굴이 익숙한 아티스트로는 제시 다니엘스, 브랜든 히스, 그리고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 그룹 레드가 있었습니다. - Wo.. 2007. 8. 16. 2007 GMA Week DAY 1 현장 리포트 2007 GMA Week DAY 1 (모든 사진을 클릭하면 큰 이미지가 팝업으로 뜹니다) - Radio/Retail Echo Awards Ceremony - 처음으로 가본 곳은 르네상스 호텔 볼룸에서 열린 라디오/소매상 에코 어워즈였습니다. 사실 여기서부터 살짝 어긋나긴 했습니다. 오후 런천 제공과 함께 진행되는 행사라서 미리가지 않았더니 자라가 찼다고 입장을 못하게 하더군요. 이런... 결국 사정을 해서 일행을 '버리고' 저만 들어가서 봤습니다. 시상식 자체는 큰 볼만한 거리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시상 취지가 더 흥미롭더군요. 에코 어워즈는 말 그대로 크리스천 음악을 다루는 소매상이나 홍보에 일익을 해왔던 매니지먼트 기획사 등에게 주어지는 시상식입니다. 철저히 상업적 분화가 이뤄진 미국 .. 2007. 8. 16. 2006년 결산 "2006 Best 7 Songs" 2006년 연말결산 CCMPAGE 선정 베스트 송 7선 2006년 Best 7 Songs 입니다. 다른 카테고리에서도 말했듯이 선정 대상은 2005년 하반기에 발표된 음반들의 수록곡들도 포함 시킵니다. Selah "Bless the Broken Road" 세큘러 아티스트가 불렀던 곡을 리메이크해서 다시 힛트곡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You Raise Me Up"을 연상시키는 곡이죠. 하지만 그런 설정상(?)의 유사성보다 더 와닿는 것은 셀라 보컬들이 만들어내는 간절한 느낌입니다. 가사에 담긴 간절한 느낌도 그에 부합하고요. 한 명의 보컬이 교체 되었음에도 이런 느낌이 이어진다는 것은 분명 이들의 재능 아니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Chris Tomlin "Made to Worship" 말 그대로 탐.. 2007. 8. 15. 2006년 결산 "2006 Best 7 Albums" 2006년 연말결산 CCMPAGE 선정 베스트 앨범 7선 2006년 결산 베스트 앨범 7선입니다. 정말 늦은 결산입니다. 올해부터는 베스트 결산을 각 해에 근접한 전년에 발표된 음반, 곡 그리고 출범한 아티스트에도 해당합니다. 한 해의 하반기에 등장한 아티스트나 음반, 곡들이 너무 상대적으로 안꼽혀지게 되는 것 같아요. Downhere [Wide-Eyed and Mystified] 많은 사람들은 [Wide-Eyed and Mystified]를 다운히어가 소포모어 컴플렉스를 이긴 앨범으로 기억할 겁니다. 굳이 첨언하자면 첫 앨범과 같은 느낌으로 소포모어 컴플렉스를 이긴 앨범이라고 할 수 있죠. 정말 이 앨범에는 첫 앨범과 유사한 곡들, 그리고 배치가 담겨 있어요. 물론 진부한 답습 또한 아니고요. 그 본 .. 2007. 8. 15. 2006년 결산 "2006 Best 7 Newbies" 2006년 연말결산 CCMPAGE 선정 베스트 신인 7팀 2006년 Best 7 New Artists 입니다. 고만 고만한 실력있는 신인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올해 라이센스 활동이 활발치 않아서 미국 CCM계의 재능있는 신인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만나기 힘든 한해였죠. 그렇기에 더욱 아쉬운 아티스트들이 많습니다. 눈여겨 보신 분들도 있을테니 한번 잘 살펴 보시길. 올해부터는 전 분야에 걸쳐서 바로 전해 하반기에 등장한 음반이나 곡, 신인들도 범주에 넣었습니다. 소개 순서는 무순이에요. 리랜드 (Leeland) 워십과 밴드 음악이 혼재되어가는 세계적(!)인 상황에서 미국의 CCM은 그 구분점이 상대적으로 분명한 곳이죠. 물론 중첩지역에 크리스 탐린이나 데이빗 크라우더 같은 이들이 있기도 하고요. 의.. 2007. 8. 15. 2006 CCMPAGE 모임 CCMPAGE.COM 첫 모임 (2006년 8월 25일 ) (모든 사진을 클릭하면 큰 이미지가 팝업으로 뜹니다. 촬영은 lucent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1999년에 이 홈페이지를 연 뒤로 첫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레 가진 모임이라 폭넓게 홍보를 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적당한 인원의 손님들이 오셔서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기입니다. - 준비 - 시심에는 5시쯤 도착했습니다. 저는 사전 답사를 위해서 한 번 간 적이 있었는데, 시심의 이창성 전도사님과 함께 스크린 대여를 위해 양재동의 영일교회에 함께 다녀 왔죠, 비가 좀 오고 있었지만 폭우로 바뀌지만 않는다면 오히려 무더위 끝자락에 시원한 분위기에서 정모를 가질 수 도 있을듯 했습니다. 시심에는 금일 모임으로 CCMPAG.. 2007. 8. 15. 2006 GMA Week DAY 5 현장 리포트 2006 GMA Week DAY 5 (모든 사진을 클릭하면 큰 이미지가 팝업으로 뜹니다) - 스티븐 커티스 채프먼과의 인터뷰 - 이번 일정중 가장 중요한 약속 중 하나인 스티븐 커티스 채프먼과의 약속이 잡혀 있었습니다. 아침 10:30까지 힐튼 호텔로 갔죠. 힐튼은 르네상스보다 훨씬 고풍스럽고 더욱 고급스런 분위기더군요. 도착하니 채프먼은 막 다른 케이블 티비와의 촬영을 마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사전에 약속을 정할때 시간을 준수해 줄 것을 부탁했는데, 막상 전 타임 인터뷰가 늦어지니 오히려 그쪽에서 굉장히 미안해 하는 눈치였습니다. 인터뷰는 수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원활하게 인터뷰를 하기 위해 사전에 미리 내용을 일부 이메일로 보냈었고, 채프먼 역시 그 내용을 세세히 읽었더군요. 물론 제가.. 2007. 8. 15. 2006 GMA Week DAY 4 현장 리포트 2006 GMA Week DAY 4 (모든 사진을 클릭하면 큰 이미지가 팝업으로 뜹니다) - 런천 쇼케이스 : Word Distribution- 런천 행사는 GMA 정식 등록자들에게 열린 행사였습니다. 큰 규모의 배급사 워드와 EMI가 각각 하루씩 맡았죠. 4월 4일은 워드가 준비한 런천이었습니다. 저는 좀 늦게 들어갔습니다. 이미 월드비젼때 나왔던 그룹 롱잉, 신인 아티스트 애런 셔스트, 워십 밴드 포켓 풀 오브 락스가 공연을 했고, 제가 들어갔을때는 두번째 앨범으로 돌아온 네이트 샐리가 연주 중이었습니다. 준비된 식사는 좀 썰렁했습니다. 그릇 가득한 샐러드에 여러 빵들에 커피가 전부였죠. 워드는 꽤 비용이 들었을 듯한 캘린더 형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식사를 하는동안 캘린더를 순서대.. 2007. 8. 15. 2006 GMA Week DAY 3 현장 리포트 2006 GMA Week DAY 3 (모든 사진을 클릭하면 큰 이미지가 팝업으로 뜹니다) - 내시빌의 한국인 마피아. 신배호씨 - 이번 여행에서는 GMA 행사말고도 중요한 만남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내시빌에서 활동하고 있는 엔지니어 신배호씨와의 만남이었죠. 아티스트 김도균씨 주선으로 뵙게 되었습니다. 제가 핸드폰이 없었기 때문에 라이프웨이 기독서점에서 시간을 정하고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냥 얌전히 약속시간을 기다리면 되었을 것을... 그새를 참지를 못하고 또 대량으로 CD를 지르고 말았습니다. 이번에는 수속단계나 여러모로 비용을 절감했기 때문에 CD에 대량 투자했습니다. 이 자료들이 홈피 리뷰나 인터넷 방송으로 공유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물론 저할 따름이겠죠. 잠시후 신배호씨를 만났습니다.. 2007. 8. 15. 2006 GMA Week DAY 2 현장 리포트 2006 GMA Week DAY 2 (모든 사진을 클릭하면 큰 이미지가 팝업으로 뜹니다) - 부스들 - 대부분의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주일 아침. 오후쯤에 르네상스 호텔로 갔습니다. 내시빌 컨벤션 센터에는 (르네상스 호텔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설치중이었던 부쓰들이 모두 설치 완료가 되어 있었습니다. 작년에 비해 특별히 다른 것은 없었습니다. 음반사, 공연 기획사, 솔로 아티스트들의 홍보, 출판.... 그 바람에 사진도 작년과 구분이 안갈 겁니다. 따로 많이 찍지는 않았어요. 심지어 지역 방송들의 방송 부스 위치까지도 똑같았으니까요. 뭔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간은 역시 아티스트들과의 만남의 시간이 되어야 했습니다. 컨벤션 센터에서 11시부터 있을 예정이었는데, 섬머타임.. 2007. 8. 15.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