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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ISSUES/읽을거리 ARTICLES43

2005년 결산 "2005 Best 7 Albums" 2005년 연말결산 CCMPAGE 선정 베스트 앨범 7선 2005년 결산 베스트 앨범 7선입니다. 올해는 상업적인 성공의 잣대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은듯 합니다. 차트액션이나 크로스오버에 대한 부분이 심심했던 한 해였으니까요. 하지만 그만큼 앨범 자체에 대한 평가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앨범 선정의 대상은 2005년동안 발매된 국외 크리스천 음반입니다. 순서는 무순이고요. Jars of Clay [Redemption Songs] 올해는 유달리 찬송가 음반이 나왔죠. 그 태반의 음반들이 참으로 잘 만들어진 수작들 이었습니다. 찬송가 앨범을 만듦에 있어서 자신들의 스타일을 대입하는 것은 거의 공식에 가깝죠. 하지만 자스 오브 클레이의 [Redemtion Songs]는 단순히 스타일의 적용 뿐만이.. 2007. 8. 15.
2005 GMA Week AWRDS 현장 리포트 2005 GMA Week 36th GMA AWARDS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큰 이미지가 팝업으로 뜹니다) - 그랜드 올 오프리 - 일찌감치 르네상스 주변의 GMA 행사와 전시장은 문을 닫았습니다. 어짜피 행사 안내에서도 오늘 오전까지로 시한을 잡았으니까요. 초행길이라서 길을 잃고 헤맬것을 예상한 저는 일찌감치 그랜드 올 오프리로 떠났는데... 의외로 길을 쉽게 찾는 바람에 한 20분만에 와버렸습니다. -_-; 그랜드 올 오프리는 내시빌의 종합 리조트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GMA 시상식이 열리는 그랜드 올 오프리 하우스를 비롯해, 종합 컴플렉스인 오프리 밀스와 오프리 호텔등이 넓은 부지에 자리잡고 있는 곳이었죠. 일찍 와서 좋은 것은 하나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비어서 행사장 근처에 차를.. 2007. 8. 15.
2005 GMA Week DAY 3 현장 리포트 2005 GMA Week DAY 3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큰 이미지가 팝업으로 뜹니다) - 런천과 기자회견 - 점심 식사와 함께 제공되는 런천 쇼케이스를 가려고 했는데, 늦었습니다. 게다가 유료더군요! 이번 여행은 긴축여행이라 저렴한 가격이라고 해도 예상밖의 비용을 함부로 지불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났고요. 식사를 안하는 대신 쇼케이스의 끝무렵에는 슬쩍 들어갈 수가 있었죠. 진행은 니콜 노드먼과 지역 라디오 KSBJ의 부사장인 존 훌이 맡았습니다. 제가 들어갈때쯤에는 커트 카 싱어즈가 흥겨운 무대를 막 마친 뒤였고, 연이어서 매튜 웨스트가 등장했습니다. 매튜 웨스트는 주일날 있었던 싱어 송라이터들의 쇼케이스에서 진행을 맡을 정도로 입담이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짧은 .. 2007. 8. 15.
2005 GMA Week DAY 2 현장 리포트 2005 GMA Week DAY 2 (모든 사진을 클릭하면 큰 이미지가 팝업으로 뜹니다) - 돌아다니기 - 첫날을 보내고 완전히 녹초가 되었습니다. 월요일 오후에 식사를 제공하는 런천 쇼케이스가 있었지만 단체로 나오는 식사 얼마나 대단하겠으며... 채리티 본을 제외하고는 친숙한 아티스트들이 아녀서 그냥 누워 있었습니다. 오후에 간신히 기어나와 차를 타고 좀 돌아다녔습니다. 제가 머문 곳은 국도를 타고 좀 떨어진 곳에 있는 모텔. 다시 다운타운으로 들어가려다 실수로 엉뚱한데를 갔는데... 세상에... 그 동네에 워드 레코드사의 본사 건물이 있더군요. 굉장히 한적하고 분위기도 좀 그래서 바깥에서 사진만 찍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차를 몰고 나오는데 이번엔 정면에 커브 레코드사가 있었구요... 2007. 8. 15.
2005 GMA Week DAY 1 현장 리포트 2005 GMA Week DAY 1 (모든 사진을 클릭하면 큰 이미지가 팝업으로 뜹니다) - 행사장 RNH 과 NCC - 사실 Day 1 이라고 하기가 뭐한게... 공식적인 시작 날짜는 4월 9일 부터였거든요. 하지만 9일은 행사라기 보다는 행사전 의전행사였기 때문에 행사는 없었습니다. 저는 9일날 내시빌 옆의 낙스빌에 있다가 10일 낮 3시쯤에 도착했습니다. 길이 초행길이어서 제대로 찾기가 힘들었지만 겨우 찾아갔습니다. 내시빌 다운타운에 있는 최고급 호텔인 르네상스 내시빌 호텔과 그 옆에 있는 내시빌 컨벤션 센터에서 행사 기간의 총괄 업무를 모두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르네상스 호텔과 내시빌 컨벤션 센터는 한채로 붙어있는 빌딩으로 그 유명한 게이로드 엔터테인먼트 센터의 근처에 있었죠. 일단 .. 2007. 8. 15.
2004년 결산 "2004 Best 7 Newbies" 2004년 연말결산 CCMPAGE 선정 베스트 신인 7팀 2004년 결산 시리즈 세번째인 Best 7 New Artists 입니다. 올해는 유달리 신인들의 활동이 왕성한 한해였죠. 그래서 7명을 꼽기도 참 난항이었습니다. 특히 언더그라운드에서 메이져의 필드로 올라온 밴드들까지 대상으로 망라하면 더욱 그러했고요. 사진에 구석에 나와있는 작은 박스들은 각 아티스트들이 발표한 앨범입니다. 소개 순서는 무순이에요. Falling Up 락 필드의 젊은 아티스트들을 꽉 잡고 있는 투쓰앤네일과 벡 레코드사의 소속 아티스트들은, 그 규모가 워낙 방대해서 누굴 꼽기도 힘듭니다. 역시 상업적인 성과가 그 잣대가 되겠죠. 하지만 그런걸 감안 안해도 폴링 업의 음반 [Crashings]는 잘 만들어진 앨범이에요. 단순히 커트.. 2007. 8. 15.
2004년 결산 "2004 Best 7 Songs" 2004년 연말결산 CCMPAGE.COM 선정 베스트 송 7선 2004년 Best 7 Songs 입니다. 대상은 2004년에 발표된 음반들의 수록곡입니다. 올해는 신인들의 노래도 많이 뽑게 되었어요. 전체적으로 꼽을만한 노래들이 많아서 좋았죠. 역시 순서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Barlow Girl "Never Alone" 일단 단일 힛트 싱글로는 2004년 최고의 노래입니다. 그리고 그 최고의 작위가 결코 우연이 아닌 노래기도 하고요. 이 무시무시한 세 소녀들의 역량의 산물인 "Never Alone'은 발로우 걸의 스타일을 마치 에버네선스의 틴에이져 버젼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그 성숙도가 너무 놀라워서 노래를 만들때 팀의 멤버들의 직접적인 관여가 과연 어느정도일까라는 쓸데없는 생각까지 하게 만듭니다. .. 2007. 8. 15.
2004년 결산 "2004 Best 7 Albums" 2004년 연말결산 CCMPAGE.COM이 선정한 베스트 앨범 7선 다시 돌아왔습니다. 2004년 한해를 결산하는 베스트 앨범들을 7장입니다. 베스트 선정은 제 개인적인 선호도에 따른 것이지만, 보편성에 따라서 음악계에서의 화제정도 등 객관적인 요소들을 전혀 배제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제 사이트의 리뷰평처럼 개인적인 부분으로 봐주시는 것이 더 정확할꺼에요. 앨범 선정의 대상은 2004년동안 발매된 국외 크리스천 음반입니다. 순서는 무순이고요. Kutless [Sea of Faces] 커트리스의 [Sea of Faces]가 보여준 가장 큰 장점은 이 젊은 밴드의 무한한 잠재성이 계속적으로 발휘될 수 있다는 확실한 여지를 남겼다는 것이죠. 반복적인 느낌이 들긴 하지만 어느정도 자기색이 확실했.. 2007. 8. 15.
2003년 결산 "2003 Best 7 Newbies" 2003년 연말결산 CCMPAGE.COM 선정 베스트 신인 7팀 2003년 결산 시리즈 세번째인 Best 7 New Artists 입니다. 올해는 신인들의 선정이 그렇게 풍족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양질의 신인들은 많았지만 저력들이 다 고만고만해서 말이죠. 게다가 2002년 하반기에 음반을 낸 뒤, 2003년에 활약한 신인들도 이 홈피선정 원칙-메이져 첫 앨범이 2003년에 발표된 아티스트-땜에 인정사정없이 누락되었습니다. 흑... Seven Places FM 스테틱과 함께 꼽은 모던락 부문의 신인그룹입니다. 이 장르의 발군들이 정말 많아서 꼽기는 힘들었지만 "Everything", "Landside" 처럼 청쾌하면서도 흐름이 술술 넘어가는 싱글들을 잘 배합한 앨범을 꼽자면 단연 [Lonely for the.. 2007. 8. 15.
2003년 결산 "2003 Best 7 Songs" 2003년 연말결산 CCMPAGE.COM 선정 베스트 송 7선 결산 시리즈 두번째인 Best 7 Songs 입니다. 앨범도 비슷했지만 노래들도 마찬가지 룰을 적용해서 선별했습니다. 대상은 2003년에 발표된 음반들의 수록곡입니다. 여기에만 해당된다면 리메이크 곡도 포함시켰어요. 일단 보편적인 화제를 모았던 곡들에 대한 스포트라이트를 무시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또한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일 뿐이니까요. 보편성과 개인취향의 선상에서 7곡의 노래를 뽑기 쉽지는 않았지만, 대충 선정의 비중은 반반 정도였다고 보면 됩니다. Third Day "You are so Good to Me" 리메이크로 다시 태어난 곡이죠. 맥 파웰이 목청껏 뽑는(!) 곡의 넉넉한 흐름은 확실히 워터딥이 부른 원곡보다는 현대적입니다. 사실 워.. 2007. 8. 14.
2003년 결산 "2003 Best 7 Albums" 2003년 연말결산 CCMPAGE.COM 선정 베스트 앨범 7선 올해도 한해를 결산하는 베스트 앨범/곡들을 7개씩 선정해봤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말씀 드리자면 우선 이 선정은 제 개인적인 선호도에 따른 것이지만, 음악계에서의 화제정도 등 객관적인 요소들을 전혀 배제하지는 않았습니다. 보편성이란게 있으니까요.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제 사이트의 리뷰평처럼 개인적인 부분으로 봐주시는 것이 더 정확할꺼에요. 앨범 선정의 대상은 2003년동안 발매된 국외 크리스천 음반입니다. 이점이 중요해요. 해외 사이트나 도브상에서는 전년도에 발매되어서 2003년에 화제를 모았던 앨범도 추산하거든요. 여기서는 철저히 2003년 발매 음반만 해당합니다. 따라서 하반기 발표음반은 상업적 반응보다는 제가 생각하는 완성도를 기.. 2007. 8. 14.
2003년 제34회 도브상 시상식 Online Coverage 2003년 제34회 도브상 시상식 온라인 텍스트 실황 아래 실시간 중계는 doveawarslive.com 에서 보내준 실황을 바탕을 한국시간 4월 11일 오전 9:20분부터 모니터링한 내용을 올린 것입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2:10분경 시상식이 끝났고요, 이 상태에서 더 새로운 업데이트는 없습니다. 물론 하단의 시상결과도 최종 결과에요. 늦게 시작한 점 죄송해요. 집안 사정이 있었답니다. 9:20 블라인드 보이스 오브 앨러배머에 이어서 에미 그랜트가 명예의 전당 헌당의 영예를 얻었습니다. 정말 감격에 겨운듯 하네요. 그야말로 그녀의 30년 활동의 모든 동반자들을 모두 다 읊고 있네요. 결국 울음을 터뜨립니다. 에미 그랜트의 수상소감에 이어서는 팻분이 수상을 합니다. 9:30 머리가 많이 자란 머시미의.. 2007.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