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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그림 [정상을 넘어] (2007) 시와 그림 [정상을 넘어] produced by 김지형 (2007 / Bee) 1. "허리를 숙여 돌을 주우라" 2. "여호와 닛시" 3. "정상을 넘어" 4. "길을 여는 자" 5. "그럼에도 불구하고" 6. "시나브로" 7. "나의 피난처 예수" 8. "내면 가장 치열한 전쟁터" 9. "바람을 따라서" 10. "임재" 11. "불어오소서" 12. "불어오소서" (Guitar ver.) 국내 크리스천 음악계에서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삶의 적용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장르는 웬지 포크같아 보입니다. 뭐,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그냥 빈도상 그래보인다는 거에요. 아무래도 싱어 송라이터가 많다는 것도 그 이유가 될 수 있겠지만요. 물론 팝장르에도 이런 느낌을 주는 아티스트는 많지만 웬지 약간은 동떨어져.. 2009. 5. 13.
나탈리 그랜트 Natalie Grant [Relentless] (2008) Natalie Grant [Relentless] produced by Bernie Herms & Shaun Shankel (2008/Curb) 1. "I Will Not be Moved" 2. "In Better Hands" 3. "Make It Matter" 4. "Back at My Heart" 5. "Let Go" 6. "Perfect People" 7. "Our Hope Endures" 8. "So Long" 9. "Wonderful Life" 10. "Safe" 11. "Make a Way" 12. "In Christ Alone" 나탈리 그랜트의 새 앨범 [Relentless]가 발표되었을때, 이 앨범을 둘러싼 모든 매체가 내세운 수식어는 '강렬함'이었습니다. 아예 앨범 제목을 그대로 갖다 붙여.. 2009. 5. 13.
발로우 걸 Barlow Girl [How Can We be Silent] (2007) Barlow Girl [How Can We be Silent] produced by Otto Price (2007/Fervent) 01 Song For The Broken 02 I Believe In Love 03 Here's My Life 04 Keep Quiet 05 Million Voices 06 Sweet Revenge 07 One More Round 08 Take My Chances 09 The Guy Song 10 I Don't Regret 저에게 발로우 걸의 이미지는 - 좀 황당하지만 - '서글프거나 처량'입니다. 물론 그들의 힛트 싱글들인 "Never Alone"이나 "I Need You to Love Me" 때문이긴 했어요. 진짜 노래들이 처량하잖아요. 아무튼 새 앨범 [How Can W.. 2009. 5. 11.
그룹 원 크루 Group 1 Crew [Group 1 Crew] (2007) Group 1 Crew [Group 1 Crew] produced by Christopher Stevens, Andy Anderson (2007 / Fervent/Curb/Word) 01 Love Is A Beautiful Thing 02 No Plan B 03 A Lot In Common 04 Can't Go On 05 Let It Roll 06 Forgive Me 07 (Everybodys Gotta) Song A Sing 08 Clap Ya Hands 09 Come Back Home 10 I Have A Dream 11 WhaT Yo Name Is 12 So High 13 Put Like That 그룹 원 크루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블랙 아이드 피스나 푸지스 같은 팀의 이야기를 끌어오지 않을 수 없.. 2009. 5. 11.
아발론 Avalon [Another Time, Another Place : Timeless Christian Classics] (2008) Avalon [Another Time, Another Place : Timeless Christian Classics] produced by Mark Hammond & Shaun Shakel (2008 / EMI) 01 God Is In Control 02 For The Sake Of The Call 03 Thy Word 04 Another Time, Another Place 05 Solid As The Rock 06 People Get Ready 07 The Basics Of Life 08 We Will Stand 09 The Reason We Sing 10 Friend Of A Wounded Heart 11 El Shaddai 12 Place In This World 13 Addictive Love .. 2009. 5. 10.
Aaron Shust [Whispered and Shouted] (2007) Aaron Shust [Whispered and Shouted] produced by Dan Hannon (2007/Brash) 01 "Long Live The King" 02 "Like I Never Felt Before" 03 "Create Again" 04 "Watch Over Me" 05 "Give Me Words To Speak" 06 "Life Itself" 07 "The Name Of Jesus" 08 "I Will Wait" 09 "Runaway" 10 "Cant Hide From Your Love" 11 "Come To Me" 12 "Worthy _ Let All I Do" 애런 슈스트의 첫 앨범 [Anything Worth Saying]의 가장 멋진 점을 들라고 한다면, 포크 장르에서 .. 2009. 5. 10.
CCM 매거진 폐간에 대한 단상 30년 전통의 CCM 매거진의 인쇄판이 폐간했습니다. CCM 매거진 측이 정확한 통계를 밝히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여느 오프라인 매거진들의 최근 분위기대로 구독률이 분명히 떨어지는 추세였으리라 생각됩니다. 많은 아쉬움들이 있겠지만, 여기에 대해서 좀 직설적인 아쉬움을 표현한 블로거가 있습니다. 뮤직스크라이브(http://musicscribe.com)에 블로거 중 한 명인 데이빗 브루스 머레이가 'CCM Magazine Bite the Dust'란 위악적인 제목으로 CCM 인쇄판 폐간에 대해 글을 남겼습니다. 머레이의 견해의 시작은 서던 가스펠 잡지인 [Singing News]와 [Homecoming Magazine]은 계속 존속된다는데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두 잡지는 모두 CCM 매거진을 발행하던.. 2009. 5. 10.
2007년 결산 "2007 Best 7 New Artists" 2007년 결산 CCMPAGE 선정 베스트 신인 7팀 결산 마지막 베스트 신인 7팀입니다. 역시 무순이에요. Mandisa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의 파워 싱어. 데뷔전부터 이렇게 화제가 되었던 아티스트도 흔치 않았을 겁니다. 그 덕분에 선배 아티스트의 앨범에 일찌감치 객원참가, 앨범 제작시에 프로덕션의 특혜를 많이 받았지만, 그 모든 수혜도 맨디사의 재능이 아니었다면 빛을 발할 수 없었겠죠. 신인들이 무언가 확 터주는 분위기가 매년 있었는데 2007년은 -조금 뒤늦게- 맨디사가 그 역을 감당해 주었습니다. Rush of Fools "Undo"라는 곡의 인상이 크기도 했죠. 무난한 모던락 필만으로 어필하기에 분명 힘든 요즘이지만, 러시 오브 풀스는 그 가운데서 들을만한 음반을 내놓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선배팀.. 2009. 5. 10.
2007년 결산 "2007 Best 7 Albums" 2007년 결산 CCMPAGE 선정 베스트 앨범 7선 그야말로 너무나 늦어버린 2007년 결산입니다. 아발론 공연 직후 너무나 늦어서 이제야 올리는군요. 뒤늦게 나마 선정작들을 공개합니다. Steven Curtis Chapman [This Moment] 제목이 'All'로 시작되었던 스티븐 커티스 채프먼의 최근 세 장의 앨범은 앨범 각자의 의미는 있을 지언정, 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늘 엿보였던 채프먼의 개구장이 같은 멋은 좀 부족했던 앨범들이었습니다. [This Moment]는 그 느낌을 다시금 살려낸 음반이에요. 이 앨범이 그의 한창 때 앨범들의 느낌을 되살렸다고 확신하기엔 좀 부족함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스티븐 커티스 채프먼이 괜찮은 앨범을 발표했다는 사실을 무시할 수는 없.. 2009. 5. 10.
브룩 프레이져 Brooke Fraser "Shadowfeet" (2007) 거리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아티스트. 적막 속에 전주 없이 노래가 나직하게 시작됩니다. 화면을 뚜렷히 응시하며 노래를 부르던 중 첫번째 후렴이 시작되자 아티스트의 얼굴이 다른 여성의 모습으로 바뀌고, 계속 노래는 이어집니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람으로, 또 다른 사람으로, 계속 이런 화면이 이어지면서.... 브룩 프레이져의 "Shadowfeet" 뮤직 비디오의 구성은 결코 낯설지가 않습니다. 뮤직 비디오 역시 수십년 가운데서 많이 차용되어 왔던 기법이죠. 뭐가 있을까요... 이런, 갑자기 뮤직 비디오의 사례가 무엇이 있었나 가물가물해지는군요. 엉뚱하게 영화의 한 장면이 먼저 생각나요.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매그놀리아]의 마지막 장면이요. 에이미 만의 노래 "Wise Up"을 극중 캐릭터들이 번갈.. 2009. 5. 7.
CCMPAGE 의 글 일부가 삭제 되었습니다. 5월 6일 추가 게시판이 새롭게 열렸습니다. 기존 DB를 가져오는데는 실패했지만, 훨씬 더 나아진 모습으로 새롭게 열었습니다. 기존 호스팅 쪽의 태그들은 완전히 정리했습니다. 내일(7일)부터 역순으로 결실된 글들의 업데이트를 시작하겠습니다. 5월 5일 추가 연휴중에도 계속 문제가 끊이지 않아서, 결국 백업해둔 파일을 통해서 티스토리에 다시 홈페이지를 열었습니다. 이제 업로딩 패턴이 훨씬 나아질거 같고, 적어도 홈페이지 다운이 되는 일은 별로 없을듯 합니다. 블로그 스킨들도 거의 다를바가 없지만, 우측의 앨범 리뷰 메뉴 대신에 메뉴별 항목이 생겼습니다. 앨범 리뷰 메뉴는 원래 호스팅형 블로그에서만 제공하던 기능이기 때문에, 티스토리에서는 사용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카테고리별 메뉴를 많이 애용해 주세요. .. 2009. 4. 30.
Lifehouse [Who We are] (2007) Lifehouse [Who We are] produced by Jude Cole & Jason Wade (2007/Geffen) 1. "Disarray" 2. "First Time" 3. "Whatever It Takes" 4. "Who We Are" 5. "Broken" 6. "The Joke" 7. "Easier To Be" 8. "Make Me Over" 9. "Mesmerized" 10. "Bridges" 11. "Learn You Inside Out" 12. "Storm" 13. "Keep The Change (Bonus Track)" = 라이프하우스의 세번째 음반 [Lifehouse] 발매 후 저는 좀 아쉬웠습니다. - 왜요? 그 앨범 좋아하잖아요? = 그 앨범은 라이프하우스가 미스터 툼너스라.. 2007.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