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ISSUES/뉴스 NEWS

제41회 GMA 도브상 후보 발표!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3. 2.


너무나 늦은... 그러나 얘기 안하고 넘어갈 수 없는 소식입니다. 지난 2월 18일 많은 이들이 기다리던 제41회 GMA 도브상 시상식의 후보들이 발표 되었습니다.


모두 43개 부문의 후보들이 발표 되었고요, 지난해부터는 '올해의 노래' 부문 외에도 개별 부문에서 후보들이 대폭 늘기도 했죠.


메인 카테고리만 요약하자면, 올해의 노래 부문은 역시 예전처럼 가스펠, 서던 가스펠, 팝, 락 분야의 다양한 곡들이 골고루 후보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신인상을 수상한 텐스 애비뉴 노스의 "By Your Side", 자스 오브 클레이의 "Two Hands", 크리스 탐린의 "I will Rise", 가스펠 싱어인 카렌 펙의 "Why Can't All God's Children Get Along"가 후보에 올랐고, 특히 필립스, 크렉 앤 딘이 간만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새 앨범의 수록곡 "Revelation Song"으로 오랜만에 후보에 올랐습니다. 노장들로는 일반 그룹 다이아몬드 리오의 "God is There", 매년 후보에 오르는 제이슨 크랩의 "Somebody like Me", 제프 앤 셰리 이스터의 "Born to Climb"등이 올랐습니다. 신인으로는 기세등등한 프란체스카 바티스텔리의 "Free to be Me", 마익스체어의 "Let the Water Rise" 등이 올랐습니다.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는 토비맥이나 캐스팅 크라운스 등 기성가수들 위주로 후보 등극을 했는데, 그 가운데 신참인 프란체스카 바티스텔리도 역시 이름을 올렸습니다. 바티스텔리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싱어에도 후보로 올랐습니다.


신인상 후보로는 자니 디아즈, 카리 요브, 블루트리, 사이드워크 프로펫 등 대부분 화제의 팀들이 올랐습니다. 



이번에 후보지명에서 두드러지는 것은 부문별로 후보 지명수가 많아짐과 동시에 가스펠 싱어들이 대거 후보로 등극한 것입니다. 신인상 부문부터 사실상 일반적인 지명도가 높은 편은 아닌 크리스탈 에이킨이나 브라이언 코트니 윌슨 등이 지명되었고요, 올해의 그룹에도 오른 히스기야 워커 & LFC가 올랐는데 역시 블랙 가스펠 팀으로는 오랜만의 후보 지명입니다.

남여 가수상 부문에서도 도니 맥클러킨, 스모키 노풀, 카렌 펙,헤더 헤들리 등이 후보로 오르면서 블랙 가스펠 싱어들의 입지를 확실하게 하는 양상입니다.


상세한 후보 명단은 여기(클릭)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 41회 GMA 도브상 시상식은 4월 25일 내시빌에 있는 그랜드 올 오프리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