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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ISSUES/뉴스 NEWS

두 베테랑 아티스트들의 컴백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9. 23.

CCM계의 베테랑들이 돌아옵니다.

그 주인공들은 켈리 윌라드(Kelly Willard)와 릭 큐어(Rick Cua). 윌라드는 11년만의 앨범인 [Pagá]를, 쿠어는 10년만의 앨범인 [Won't Fade Away]를 10년만에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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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k Cua [Won't Fade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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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ly Willard [Pagá]


사도행전 2장, 신시야 클로슨, 레슬리 필립스, 트와일라 패리스 같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CCM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켈리 윌라드의 앨범은 키스 그린이나 리치 멀린스의 곡들의 리메이크 곡을 비롯해 전반적인 워십의 스타일로 채워질 것입니다. 사실 윌라드의 음악들은 그녀의 음반 보다는 그녀의 곡들이 수록된 워십 옴니버스로 더 만나기 쉬웠던 것이 사실이죠. 지난 10여년간 알츠하이머로 고생했던 어머니에 대한 경험등이 반영이 될 듯 합니다.


릭 쿠어는 그의 고유의 락 스타일로 워십 곡들을 담았다고 하는데, 송리스트와 라인업을 보건대 단순한 워십 리메이크가 아닌 신곡들도 구성있게 채워진 앨범이 될 듯 합니다. 큐어는 90년대 초 국내에 해외 CCM이 유입되던 당시 혼전순결에 대한 내용의 곡인 "Young Boy Young Girl"과 "I Can I Will"의 뮤직 비디오로 초기 매니아들의 관심을 끌었던 아티스트이기도 합니다.


두 베테랑의 재기가 멋지게 이뤄질지 기대해보죠.